Mind Control/Control

Next Start Up Awards 발표


2016 Next Start Up Awards


경기문화창조허브 문화창의네트워크

G.ON Hatch 3기 콘텐츠 스타트업 모집에 지원을 해서


창업 팀원과 함께 고군분투하여

최종 심사단계


2016 Next Start Up Awards에

저희 아이템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정말 의미있고 뜻깊은 하루였다.


정말 많은 사람들과

명함도 건내면서 인사하고

서로의 아이템에 대해

이야기하며 교류, 교감을 느끼는 것이

짜릿하고 인상 깊었다.


그리고 먼저 우리 '주식회사 팬들' 

대표이사 오원형


창업 팀원과 함께 회의하며

갈등도 있었고 기쁨도 있었고 조율도 있었던

많은 시간들...


각자의 분야에서 서로가 최선을 다했을테지만

이번 발표를 위해 가장 많은 시간과

고민을한 우리 고등학교 친구이자 대표에게

박수를 건낸다.


'짝짝짝'




발표 리허설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로 향했다.

지하 2층으로 도착하니 

두둥~


생각보다 규모가 너무 큰거아니냐고

이야기하면서 

들어가보니 정말 규모가 컸다...

약 100명정도 앞에서

몇 달간 고생한 서비스를 발표할 생각하니

설렘반 긴장반



그리고 들어가기 앞서

발표 명찰(?)을 받고 안으로 들어갔다.




이미 발표팀들이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었다.




'밍글콘' 대표이사님

발표진행 내내 옆에서 발표 잘하라고

응원해주시고

자기는 너무떨린다고 하셨으면서


무대에 올라가니 프로답게

카리스마 내뿜는 모습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이밖에도 발표팀들이 리허설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아쉽네요.




그리고 우리 (주)팬들의 

Kwave D 서비스 리허설 시간이 왔습니다.


발표 준비하는 우리 대표님





리허설 진행중 찍은 사진이다.


그리고 14시부터 본격적으로

발표가 시작되었다.


진행자님께서 마이크를 잡고

주목을 시키고 그렇게 발표가 시작되었다.

(사진을 많이 찍지못한점... 너무 아쉽네요..)





발표가 진행되면서

느꼈던 점은

"진짜 대단한 사람은 많구나"

라는 것


기발한 아이디어와 

물론 발표 팀들 중에서는

우리 팬들팀이 가장 나이가 어렸지만


소위말하는 유명 대기업

NHN, NC Soft, 삼성.... 등에서

종사하시다가

결국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찾아서

나와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설명하고 남들이 그 아이템에 대해

박수를 쳐주는 모습들이

너무 나에게 새롭고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스타트업은 

'위태위태' 하지만

끊을 수 없는 마약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마약을 한 것은 아니지만...)


끝으로

비록 우리 팀이 순위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의미있고

많은 것을 배운 하루였다.